여보 나 당신 애들 다 결혼시켰습니다




사랑하는 남편에게

벌써 20년이 되었네요

사고로 남편 먼저 보냈을 때

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

밤이 되면 아이들을 재우고

살아생전 부르던 남편 생각이

나 말없이 울었습니다


없는 살림에 혼자 자식들과

살 생각을 하니까 참 기가 막히더군요

밥 달라는 자식 굶길 수 없어 살다보니다

보고싶은 마음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

여보 나 당신 애들 다 결혼시켰습니다

고생했다고 한번만 말해 줘요

오늘따라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요


최종예




마케롱은 마케팅을 연구하고 개발합니다.

크몽을 통해 수 많은 상품을 만나보세요 :)


크몽 전문가 마케롱

마케롱 공식 사이트

위로가기

Copyright 2012 Makeron All rights reserved.

마케롱